퍼스트펀, ‘라스트워:서바이벌’ 유저 1만명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초청 행사 성료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퍼스트펀(First Fun)은 지난 10월 20일,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하이퍼캐주얼 전략 게임 ‘라스트워: 서바이벌’의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를 기념하고, 오는 2025년에도 유저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하기 위한 일환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1만 명의 유저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퍼스트펀 측은 올해를 기점으로 라스트워: 서바이벌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 달성 및 4.8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하며 게임성을 인정해 준 한국 유저들에게 보은할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를 위해 지난 10월 20일을 ‘라스트워 데이’로 명명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하루 전체 대관해 유저들과 함께 하는 대형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같은 대형 놀이시설 하루 전체 대관은 게임 업계 최초의 사례이자, 라스트워: 서바이벌 회원의 경우 신청만 해도 10월 20일 하루종일 놀이시설 및 체험관 등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설치돼 있는 모든 어트랙션을 마음껏 이용 가능한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했다. 실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참석 유저를 사전 모집한 결과, 1시간도 안되어서 1만 명 참석 신청이 모두 종료됐다.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라스트워 데이 행사에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전하기 위해 가족 단위의 많은 유저들이 대거 운집하며 입장 단계부터 장관을 이뤘다. 유저들 모두 입장과 동시에 어트랙션을 체험하거나, 각종 이벤트 및 볼거리 등 유저들을 위해 준비한 풍성한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20일 행사 당일에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후원 행사도 전격 단행됐다. 퍼스트펀은 초록우산에서 후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500여명도 함께 초청,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종일권과 바우처 사용권을 지원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행복한 순간을 전하는 데도 매진했다.
퍼스트펀에 따르면, 이번 행사와 같이 온-오프라인에서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방향을 검토하고 실행에 옮겨, 한국 시장에서 받는 관심에 부족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유저 환원을 위한 이벤트에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퍼스트펀 박언 한국 총괄 책임은 “성공적으로 종료된 이번 라스트워 데이 행사를 통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향유하셨길 바라며, 라스트워: 서바이벌 또한 보다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인게임은 물론,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한국 유저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구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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