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플라스틱 혼입’ 비비고 만두 일부 제품 판매 중단·회수 조치

자진회수 진행..."재발 방지 위해 품질 관리 체계 강화"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 '비비고' 만두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품 회수 조치에 나섰다.

24일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0g으로, 소비기한은 내년 6월 23일이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안전을 고려해 자진 회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롯데지주, 밸류업 계획 공시…“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

2젝시믹스 매각설에…이수연 대표 “내 주식 겨우 1만원 아냐” 반박

3“뉴진스 성과 축소”…민희진,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등 고발

4수요일 출근길 ‘대설’…시간당 1∼3㎝ 쏟아진다

5“교통 대란 일어나나”…철도·지하철 등 노조 내달 5~6일 줄파업

6‘조국 딸’ 조민, 뷰티 CEO 됐다…‘스킨케어’ 브랜드 출시

7 러 “한국식 전쟁동결 시나리오 강력 거부”

8경주월드, 2025 APEC 앞두고 식품안심존 운영

9구미시, 광역환승 요금제 시행..."광역철도 환승 50% 할인"

실시간 뉴스

1롯데지주, 밸류업 계획 공시…“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

2젝시믹스 매각설에…이수연 대표 “내 주식 겨우 1만원 아냐” 반박

3“뉴진스 성과 축소”…민희진,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등 고발

4수요일 출근길 ‘대설’…시간당 1∼3㎝ 쏟아진다

5“교통 대란 일어나나”…철도·지하철 등 노조 내달 5~6일 줄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