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H2O호스피탈리티,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에 스마트 컨시어지 솔루션 제공
- 체크인부터 리조트 내 시설 예약·컨시어지 서비스·체크아웃까지 스마트폰으로 해결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는 전남 여수의 대표적 휴양 시설 중 하나인 라테라스 리조트와 깔라까따 호텔에 디지털 컨시어지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라테라스 리조트가 도입한 컨시어지 솔루션은 숙박객들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룸서비스는 물론 리조트 내 시설 예약과 주문, 결제, 그리고 수건과 같은 비품 요청 등이 가능하다. 라테라스 리조트는 이에 앞서 지난해 H2O의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도입한 바 있다.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객실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셀프 체크인, 체크아웃이 가능하다.
이웅희 H2O 대표는 “스마트 체크인 사용률이 90%를 넘는 등 고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스마트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DX 솔루션은 이용객은 더 편하게, 고객사는 운영 효율과 수익을 높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앞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가 더 넓어질 걸로 본다”고 말했다.
라테라스 리조트는 연인이나 자녀를 둔 가족은 물론 친구끼리 파티도 가능한 다양한 객실로 구성돼 있고 계절마다 다른 콘셉트를 연출하는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을 겸비한 복합 리조트다. 깔라까따 호텔 또한 작년에 지어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호텔이다.
H2O는 파르나스호텔, 나인트리호텔, 코오롱호텔, 유탑호텔 등 국내의 다수 호텔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그랜드 밀레니엄 알 와다 등 전 세계 호텔과 리조트의 약 22만 객실에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2O 솔루션은 글로벌 1위 호텔 관리 시스템(PMS)인 오페라와 국내 최초로 연동한 것을 비롯해 국내 1위인 산하 PMS, 국내 CMS 1위 호텔스토리 채널 매니저와 모두 연동해 고객사에 즉각적인 DX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 H2O 코리
2015년 이웅희 대표가 창업한 H2O호스피탈리티는 한국, 일본,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 34개 도시로 사업을 확장했다. 총 누적투자 유치 금액은 48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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