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년 오픈 이후 10년 만에 상권 맞춘 매장으로 탈바꿈
입점 상권 맞춘 특수성 활용한 인테리어·굿즈 존 구성

롯데리아 롯데월드몰점은 롯데월드몰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이다. 기존 판매 중심의 매장에서 복합쇼핑몰 내 입점한 특수적 상권에 맞춰 인테리어·MD존·특화 메뉴 구성으로 기존 매장과는 다른 콘셉트로 설계했다.
지난 7월 공개한 롯데리아의 새로운 슬로건 “TASTE THE FUN”을 근간으로 재정립한 브랜드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신 매장 내부 인테리어 ‘TTF’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브랜드 컬러와 밝은 조명,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로 친화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롯데리아는 신규 BI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상품을 마련한 MD존을 구성해 ▲머그컵 ▲의류 ▲스티커 등 총 11종으로 구성했다. 단순 식사 영역에서 벗어나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소형 마켓의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롯데월드몰 내 입점 특수성을 바탕으로 리뉴얼 전 판매량 분석을 통해 높은 판매 순위를 차지하고, 대표 메뉴로 자리 매김한 리아 새우를 활용한 특화 버거 메뉴 ‘월드타워 새우버거 2종’은 단독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높은 타워를 연상할 수 있도록 새우 함량이 증가된 도톰한 통 새우 패티를 활용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위해 패티 중량과 새우 함량을 기존 버거 대비 약 2배 높였다. 로메인·적양파 등 수제버거 스타일의 외형으로 소스에 따라 ‘월드타워 새우 스윗칠리’·‘월드타워 새우 레몬크림’을 판매한다.
아이스 디저트 메뉴도 강화해 선보인다. 롯데월드몰점 한정 ‘토네이도 라지 3종’은 기존 토네이도 대비 평균 35%의 양을 증대했다. ‘토네이도 솔티시나몬쿠키 라지’ 메뉴 역시 롯데월드몰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월드몰점은 기존점의 리뉴얼을 통해 입점 상권에 맞춘 인테리어 구성 및 메뉴 개발로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에서 벗어나 매장 별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매장 운영의 전략 중 하나”라며 “상권별 특화 매장인 홍대점에 이어 롯데월드몰점의 매장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거점 매장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檢, '임금체불 혐의' 구영배 큐텐그룹 회장 불구속 기소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대박' 임진희·이소미, LPGA 2년 차가 사고쳤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빌라 없어요?" 학군지 아파트값 폭등에 맹모들 주목한 곳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길 잃은 뭉칫돈 몰려...회사채에 역대급 자금 몰렸다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세계 최초 산부인과 수술용 로봇 앞세운 WSI, 사상 최대 실적 예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