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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행 “비극,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
사고 원인 조사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

사고 21일째인 18일 무안국제공항 2층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위로하기 위한 합동 추모식이 18일 오전 11시 전남 무안국제공항 2층에서 정부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추모식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과 유가족 700여명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했다.

최 대행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부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참사를 수습하고 장례 절차를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행은 사고 원인 조사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민의 일상과 안전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추모식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진도 씻김굿,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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