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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일 전북은행장 “올해도 어렵지만…지역 동반성장·핵심전략 추진”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소통과 협력 통해…원팀 이뤄내자”

전북은행은 지난 17일~18일 이틀간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전북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7일~18일 이틀간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경영성과 리뷰 및 2025년 경영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직원들과 공유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상반기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 해 나갈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백 행장은 “올해도 국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경기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건전성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지역 기반 동반성장과 전북은행만의 핵심전략 추진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이어 그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하나 된 ‘원팀(ONE TEAM)’을 이뤄내자”면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상생경영 실천과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추구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저력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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