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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식상하다면"...루이비통 '자개 목걸이'도 신상 나왔다, 가격은?

가방에서 주얼리로 확대한 명품 바람
루이비통, 컬러와 디자인 다양화해 신제품 출시

루이비통의 컬러 블라썸 컬렉션. [사진 루이비통]
[이코노미스트 라예진 기자] 국내 명품 쇼핑 열기가 가방에서 주얼리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새로운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루이비통이 새로운 디자인을 출시한 제품군은 ‘루이비통 컬러 블라썸(Louis Vuitton Color Blossom)’으로, 기존 디자인보다 볼륨감을 더하고 컬러를 다양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루이비통 컬러 블라썸 컬렉션은 지난 2015년에 처음 출시된 제품군으로, 1896년 루이비통이 고안한 모노그램 플라워 디자인을 활용한 주얼리다. 이번 신제품들은 화이트 마더 오브 펄과 핑크 마더 오브 펄부터 강렬한 코넬리언 레드, 생기 넘치는 말라카이트 그린, 아마조나이트의 바닷빛 블루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플라워 디자인이 단순하면서도 큼직하게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낸다. 

루이비통의 컬러 블라썸 컬렉션. [사진 루이비통]
루이비통의 컬러 블라썸 컬렉션. [사진 루이비통]
특히 이번 제품에는 국내에서 인기를 끈 반클리프 아펠의 일명 '네잎클로버' 자개 목걸이를 연상시키는 자개 플라워 디자인 목걸이가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루이비통의 자개 목걸이 가격은 410만~430여만원 선이다.   

루이비통 컬러 블라썸 주얼리 컬렉션 신제품은 여섯 가지 천연 소재를 활용해 소트와르, 펜던트, 이어링부터 링, 브레이슬릿까지 총 27가지로 출시됐다. 제품은 각각 단독으로도 착용 가능하지만, 레이어링 하여 다채로운 색상 조합으로 착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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