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시몬스가 반려동물을 위한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국내 주요 침대 브랜드의 첫 펫 매트리스 제품으로, 반려견 및 반려묘의 수면 건강을 고려해 제작됐다.

‘N32 쪼꼬미’는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과 천연 식물성 소재 ‘린넨 자가드’를 사용한 폼 매트리스다. 이를 통해 통기성과 흡수성을 높여 반려동물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제품은 ▲펫 세이프티(PS) 인증(한국 애견협회)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의 ‘펫 3대 안심인증’을 획득했다. 

7단 레이어링 기술을 적용해 꺼짐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11cm 두께로 제작돼 반려동물이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했다. FR폼(Flexible Resilience Foam)과 CE폼(Comfort Easy Foam)을 적용해 탄력과 복원력을 높였다.

사이즈는 스몰(S, 495*630*110mm)과 미디움(M, 650*830*110mm) 두 가지로 출시됐다. 커버 형태의 ‘N32 쪼꼬미 슬리브’가 포함돼 있어 오염 방지 및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추었으며, 지퍼 형식으로 세탁이 용이하다. 바닥면에는 논슬립 처리가 되어 있어 미끄럼을 방지하며,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제품 색상은 베이지, 오렌지, 블루 세 가지로 구성됐다. 실용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공간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N32 쪼꼬미’ 매트리스는 전국 24개 N32 매장과 N32 공식 온라인몰, 시몬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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