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민스코가 '픽' 했다고?"...핫 뷰티템 더현대 뜬다
- 현대백화점그룹·레페리 협업...셀렉트스토어 운영

12일 글로벌 뷰티테일 기업 ‘레페리’에 따르면 민스코 셀렉트스토어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더현대 서울 B1층 대행사장 및 1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운영된다.
‘셀렉트스토어’는 영향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직접 카테고리별로 엄선한 브랜드의 특정 제품만 입점시켜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형태의 신개념 스토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 주요 유통기업들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 레페리가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는 약 3주간 누적 방문객이 4만6400명을 넘어섰다. 외국인 일 최대 매출 비율은 3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레페리는 현대백화점그룹과 협력해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레페리 소속 대표 크리에이터이자 구독자 및 팔로워 수 81만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와 셀렉트스토어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구독자들에게 ‘색조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은 민스코는 메이크업 국가 자격증과 NCNS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2급 자격증 등을 보유할 정도로 전문성을 갖춘 크리에이터다. 이번 셀렉트스토어에는 민스코가 직접 선정한 29개 뷰티 브랜드의 54개 제품이 판매된다. 대표 브랜드로는 ▲페리페라 ▲클리오 ▲디어달리아 ▲더샘 ▲아떼 ▲토니모리 ▲컬러그램 ▲삐아 ▲롬앤 ▲구달 ▲AHC 등이 있다.
레페리는 고객 체험형 복합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는 민스코가 직접 맞춤형으로 일대일 메이크업 컨설팅과 수정 화장을 선보이는 오픈 메이크업 쇼인 ‘프라이빗 리터칭’이 있다.
또한 레페리는 오프라인 스토어와 연계해 온라인 상에서 오는 19일 저녁 7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민스코X아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립글로이밤 6호 ‘버드’ 컬러를 온라인 최초로 론칭할 계획이다.
레페리 관계자는 “레페리는 올해 말까지 다수의 셀렉트스토어를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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