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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스타트업 7개사 선발…디노랩 충북2기 발대식
- 충청권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총 191개 유망 기업 발굴…3485억원 투자연계 지원

디노랩 충북 2기부터는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충북·충남·대전·세종)의 지역 확장을 반영해 선발대상을 충북에서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ESG·펫테크·헬스케어·플랫폼·모빌리티·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역량을 갖춘 ▲디지털뉴트리션 ▲린솔 ▲못난이마켓 ▲바맘 ▲빅토리지 ▲포네이처스 ▲프레쉬아워 등 총 7개사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및 선정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의 뜻을 모았다.
충청북도는 대규모 창업펀드 조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지속 추진중이며, 디노랩 충북센터는 이러한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협업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91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약 3485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 연계를 지원해왔다. 특히 디노랩 전용 펀드를 통해 충북 1기 선정 기업 ‘공새로’에 5억원을 투자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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