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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 7월 1일부로 사임…고문으로 남는다
- 이 대표 "두나무, 더 큰 도약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 필요해"

[이코노미스트 정동진 기자]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오는 7월 1일부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7월 1일부로 두나무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두나무 대표로 부임한 지 약 7년 6개월 만이다.
이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대표는 사임 이후에도 두나무의 고문으로서 회사에 잔류하며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그 동안 부족한 저를 신임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송치형 회장님과 김형년 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와 두나무를 성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셨듯,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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