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프리미엄 보양식 팝업스토어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베이커리 등 롯데호텔 서울의 전문 셰프들이 엄선한 총 17종의 보양식 메뉴들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한정 메뉴도 맛볼 수 있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사포닌이 풍부한 수삼을 통째로 넣은 갈비찜을 비롯해 여름철 건강을 고려한 저칼로리 해물 겨자무침 등을 선보인다.

‘델리카한스’에서는 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끄는 당근 라페 샌드위치와 제철 망고의 상큼함이 가득한 망고 타르트 등을 준비했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감태 라자니아와 장어덮밥, 일식당 ‘모모야마’의 후토마끼, 중식당 ‘도림’의 마파두부 등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및 보양식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집에서도 호텔 다이닝의 품격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마스터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으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