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디올, 서울시와 함께 보라매공원에 기업 동행 정원 조성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보라매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했다. 이 '디올 정원'은 도심 속 자연 풍경과 디올 하우스의 철학을 담았다.
서울시와 함께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조경가 정영선이 설립한 조경설계 서안에서 디자인을 맡았다.
서울 시민들에게 디올 하우스의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디올 하우스는 오랜 시간 꽃과 정원을 창조적 영감의 원천으로 여겼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호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추구해왔기 때문.
'디올 정원'은 식물 세계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동시에 한국의 자연 경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200m 길이로 뻗은 울창한 플라타너스 나무가 드리워진 공간에 주변 경관과 우아하게 어우러지는 한국의 토착 식물이 배치됐다. 또 플로럴 아치와 모자이크 별, 디올 하우스의 행운을 상징하는 은방울꽃과 장미는 노르망디 그랑빌에 자리한 무슈 디올의 유년 시절 속 정원을 닮아 있다는 설명이다.
디올 정원은 본래 경관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했다.
또한 계절의 흐름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식물들로 신중하게 선정됐다.
디올은 이번 서울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디올 하우스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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