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크릭스, 무인사진관 픽닷과 캐릭터 IP기반 체험 서비스 선보여

AI 기반 캐릭터 IP 라이선싱 플랫폼 크릭스(Kryx)가 무인사진관 브랜드 픽닷(Pickdot)과 협력해, 캐릭터 IP의 오프라인 유통을 본격화하고 매장 기반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크릭스는 플랫폼에 입점한 인기 캐릭터 ‘해콩’과 ‘빈둥이’를 픽닷 전국 50여 개 매장에 적용,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캐릭터 테마의 촬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현장 체험형 IP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업은 크릭스의 AI 기반 IP 추천-계약-유통 자동화 기술이 실제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 경험으로 실현된 상용 사례로, 캐릭터 IP의 유통 방식이 디지털을 넘어 실물 공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창작자에게는 오프라인 수익화 기회를, 브랜드에게는 차별화된 공간 콘텐츠 기획 자산을 제공하며 캐릭터IP 유통 생태계를 기술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다.
픽닷 측은 “감성 IP를 찾는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크릭스와의 협업은 픽닷 매장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캐릭터 IP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릭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콜라보를 넘어, AI 기반 캐릭터 IP 유통 기술이 실제 매장에서 구현된 첫 상용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IP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크릭스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5 예술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초기창업2에 선정되어 사업 고도화 및 확장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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