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성시경도 놀란 726만원 피부과 시술, 뭐길래…"너무 비싸" 시끌

가수 성시경이 피부 관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해 시술을 받고 720만원대를 결제하자 '고가' 논란이 벌어졌다.
21일 유튜브에 따르면 성시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에 퍼스널 컬러를 진단 받고 피부 시술을 받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곧 일본 앨범 자켓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데 피부를 지금 딱 관리하면 좋을 것 같다"며 "여기는 친구 부인이 하는 클리닉인데 평생 와보지 못한 (피부과 같은) 데를 몇번 갔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직원과 상담 후 피부 탄력과 피부결 개선을 위한 시술을 받기로 했다.
그가 울쎄라 300샷, 써마지 600샷, 리주란 6cc 시술을 받는 데 든 비용은 726만원.
성시경은 결제를 하며 "(친구가) 옛날에도 많이 막 해주고 했으니까 돈을 내야지"라면서 "안 예뻐지기만 해"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다만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다른 병원의 가격보다 비싸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직 미용의원 개원의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영상 댓글에서 "비급여라서 가격 책정은 병원 마음이긴 하다"면서도 "실력있고 정직하게 하는 분들도 여기보다 비싼 곳은 커녕 비슷한 가격대도 본 적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저 시술 합친 가격은 다른 곳에서는 대략 300만원 정도"라고 전했다. "친구가 피부과 전문의에게 똑같이 하고 영수증을 보여줬는데, 450만원이었고 그것도 비싼 축이었다" 라는 누리꾼도 있었다.
성시경이 받은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이용한 피부 리프팅 시술이다. 가격이 비싸고 통증이 심해 수면 마취로 진행되기도 한다.
써마지는 단극성 고주파 리프으로 피부의 전반적인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진피층 가장 깊숙한 곳까지 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생성하는 원리다.
리쥬란 힐러는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 물질인 PN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사해 피부 재생 능력을 활성화하고 탄력, 수분, 주름 등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직접 피부에 70~80번을 주사하는 방식으로 단기적인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속보]이 대통령, 김영훈·김성환·정은경 장관 임명안 재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경찰, 방시혁 압수수색 영장 신청..왜?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윤석열 "비상계엄 결단, 역사가 심판할 몫"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합법 탈 쓴 편법”…롯데렌탈 유상증자 둘러싼 논란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단독]인투셀 넥사테칸 특허, 피노바이오와도 유사...신규성·진보성 無 판단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