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주 시원(ONE)축제 내달 1일 개막...“물과 음악으로 여름을 식힌다”
- 자이언트 슬라이드·대형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
워터파크·EDM·가요제 등 풍성한 여름축제 이벤트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축제는 워터파크존, EDM파티, 강변가요제, 시원 썸머나잇 공연 등 물과 음악을 테마로 한 콘텐츠를 대거 포함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여름 종합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축제의 중심은 단연 워터파크존이다. 자이언트 슬라이드, 대형 풀장, 에어바운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고, 스프레이존과 플레이존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물을 맞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밤에는 축제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도시의 밤을 가르는 EDM파티, 전국 예선을 거친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매일 펼쳐지는 시원 썸머나잇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이 여름밤을 채운다.
축제기간 내내 이어지는 시원 썸머나잇은 축제 첫날인 8월 1일 90년대 대학가요제를 콘셉트로 보이스 퀸 정수연, 대학가요제의 주역 익스, 이상미가 출연해 축제의 밤을 수놓고, 2일에는 파워보이스 김현정, 여름의 왕자 쿨, 이재훈이 출연하는 토토즐이 개최된다.
이어 3일에는 히든싱어 백프로, 싸이렌이, 4일에는 박명수와 함께하는 시원 EDM파티가 개최되며 5일에는 영주시 홍보대사인 걸그룹 드림노트와 축제 마지막 밤을 물들일 마이티 마우스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시원썸머 DJ파티, 지역문화 예술인 공연, 시원쿨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 먹거리존과 시원존Ⅰ(식음공간), 시원존Ⅱ(체험공간) 등 부대공간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방문객이 모두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영주 시원(ONE)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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