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밤의 축제 25일 개막, 3일간 북천시민공원서 열려

올해 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문화예술을 통한 쉼과 화합의 시간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이란 주제로 청소년 24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가 주관하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고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26일에는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가 마련한 '한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이날 무대에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 그리고 신촌블루스, 건아들이 출연해 여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상주 로타리클럽이 주관하는 '시민 노래자랑'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총 21개 팀이 참여해 끼와 흥을 뽐내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끈다. 시상식과 함께 경품 추첨도 마련돼 관객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강영석 시장은 "한여름밤 시민과 함께 웃고 즐기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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