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측정한다.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9개 기업과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 방식으로 방문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다. 하나은행은 경청태도와 업무지식, 설명태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진심을 나누고 신뢰받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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