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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독거노인·유기동물·환경까지…전방위 ‘착한 실천’

KGM은 최근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이 평택시 북부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은 집 안과 화장실 등 생활공간을 정돈하고, 청소용품과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도왔다. 여름철 위생 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단순한 청소를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돌보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앞서 5월에는 ‘네바퀴동행’ 봉사단원들이 평택시에 위치한 무궁화 농장을 방문해 잡초 제거와 가지치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해당 농장은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산하의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가 운영하고 있으며, 무궁화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무료 묘목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동물보호 활동에도 참여했다. 봉사단은 평택의 ‘안다동물보호소’를 찾아 보호소 환경을 정비하고 유기견과 산책을 하며 부족한 인력을 보탰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과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책임 있는 보호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KGM은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탄·탄·함 캠페인(탄소중립, 탄탄하게 함께해요)’에 동참해, 폐의약품과 폐건전지의 안전한 수거 활동을 전개 중이다.
평택공장 본관과 식당 입구 등에는 전용 수거함이 설치돼 있으며, 사내 게시판과 모니터를 활용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수거된 폐기물은 일정 주기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된다.
이 밖에도 KGM은 지난해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안성천 환경 정화 활동, 평택공장 견학 프로그램, 신입사원의 자원봉사 참여, 송탄관광특구 지역 행사 차량 후원, 연탄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KGM 관계자는 “자원봉사단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작은 봉사와 실천들이 소중한 결실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와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그 소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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