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삼계탕 지겨울 땐 ‘이것’ 넣어보세요…하림, MZ ‘꿀조합’ 레시피 소개

하림에 따르면 최근 보양식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건강에 진심인 MZ 세대도 챙겨 먹는 음식이 됐다. 여름 보양식을 대표하는 삼계탕은 유명 맛집의 1인분 가격이 2만원을 호가하면서 1만원대 초반으로 가성비 좋은 냉동 삼계탕을 집에 쟁여 놓고 먹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1994년 특허 출원과 동시에 냉동 삼계탕 시장에 뛰어든 하림은 차별화된 원재료와 조리법으로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구현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림 삼계탕은 담백하고 깊은 맛 덕분에 여러 재료와도 잘 어우러져 ‘나만의 요리’로 변주하기 좋다. 하림은 실제로 하림의 2030 MZ 마케터가 ‘하림 삼계탕’을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서 즐긴다고 전했다.
20대인 손다은 하림 마케터는 ‘바질 삼계탕’을 제안했다. 하림 삼계탕의 조리법대로 냄비에 푹 끓여준 뒤 불을 끄기 직전에 바질페스토 1~2스푼을 넣어주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볼 법한 바질 삼계탕이 완성된다.
파르미지아노 치즈와 생바질 잎, 약간의 후추를 추가하면 더욱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담백한 국물에 바질의 싱그러운 풍미가 더해져 상쾌한 뒷맛을 선사한다. 기존 삼계탕이 다소 무겁게 느껴졌던 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이색 레시피다.
20대 박유민 하림 마케터에 따르면 얼얼한 매운맛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불닭 삼계탕이 제격이다. 하림 삼계탕 1팩 기준으로 다진 마늘과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와 설탕 반 큰술, 화끈한 고추기름과 청양고추를 기호에 맞게 넣으면 완성이다.
삼계탕이 매번 똑같이 느껴졌다면 시원하게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는 불닭 삼계탕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매운맛 선호도가 높은 MZ세대에게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조합이다.
30대인 심회종 하림 마케터는 카레 삼계탕을 소개했다. 삼계탕 속 닭이 완전히 익기 전 카레 가루 또는 고형 카레 큐브를 육수에 풀어 넣고 푹 끓여준다. 우유 또는 코코넛 밀크 2스푼을 넣으면 부드러우면서 이국적인 맛이 더해진다.
향긋하면서 매콤한 카레의 풍미가 닭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어 특히 잘 어울린다. 집에 늘 구비된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기 좋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이 엄선한 신선한 닭고기와 몸에 좋은 재료로 정성껏 요리해 급속 냉동한 하림 삼계탕은 뛰어난 맛과 가성비 덕분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진한 국물을 개성 있게 변주해 즐기는 모디슈머 레시피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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