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한국명품감정원, 포이즌(POIZON)과 맞손…명품 감정 산업 국제 협업 본격화

한국명품감정원이 글로벌 선도 정품 거래 및 감정 서비스 플랫폼 ‘POIZON 그룹’과 손잡고 상품 감정 시장의 국제 표준 구축에 나선다.
한국명품감정원은 7월 24일, POIZON과 명품 감정 분야의 기술 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글로벌 정품 보장 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으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위탁 감정 협력 △ 일반 소비자 대상 감정 서비스 확대 △ 감정 기준 상호 공유 △ 정품 인식 캠페인 공동 추진 △ 감정 전문인력 양성 등 감정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한국명품감정원은 국내 민간 감정기관 중 가장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공공기관·일반 소비자 등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신뢰도 높은 감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은 한국 감정 산업의 권위성과 POIZON의 기술력이 결합된 글로벌 정품 보장 시너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양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감정 표준 확립과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정품 거래 플랫폼인 POIZON은 3억5천만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선 감별, 후 배송’ 운영 방식을 통해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POIZON은 상품 감정 분야에서 풍부한 기술력과 연구 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감별 시스템과 2,200명 이상의 감별사로 구성된 전문 감별팀을 구축했다. 지금까지 5억7천만개 이상의 상품을 감별해 왔을 뿐만 아니라 그 권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를 통해 POIZON은 정품 보장 기준을 선도하는 업계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명품감정원 관계자는 “POIZON은 감정 연구, 전문 인재, 표준화, 기술 혁신 등 모든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정품 감정 시장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OIZON 관계자 역시 “품질 보장 시스템과 서비스 역량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비자가 정품과 고품질 상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모든 구매 경험이 생활의 질을 높이는 가치 있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POIZON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감정 캠페인, 세미나, 정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이 될 감정 전문 인재 육성 시스템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감정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코스피,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3200선 근접…3198.00 마감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이재용, 故 송영규 추모…"삶의 무게 짐작"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코스피,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3200선 근접…3198.00 마감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 ‘몸값 5조’ 테일러메이드 매각, 8월 말 예비입찰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세계 첫 FDA 승인 혈액 치매 진단, 피플바이오 영향은?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