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하루 만에 ‘털썩’…12만 달러 붕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12만36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달 14일 기록했던 12만3100달러였다.
가격 하락에 원인으로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그러들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최근 미국 기준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으며 최근 한달간 가격이 상승했는데, 14일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적다는 해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7월 PPI가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2% 상승을 크게 웃돈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3%다.
스콘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 준비금 확대를 위한 추가 매입 계획이 없다고 밝힌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4.73% 떨어진 4523달러에, 3위 리플은 6.29% 하락한 3.07달러 선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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