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죽전점에서 첫선을 보인 스타필드 마켓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2개점을 잇달아 추가 오픈했고, 1년 만에 수도권 외 지역 최초로 네 번째 매장 경산점을 선보이게 됐다.
이마트는 경산을 택한 이유로 뛰어난 입지와 성장 잠재력을 꼽았다.
영업 면적 1만8744㎡(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스타필드 마켓 경산점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구 지역 유명 맛집인 일식 돈카츠 ‘오이시카츠’와 홍콩식 중화요리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댄싱홍콩’, 마늘을 활용한 레시피로 사랑받는 ‘매드포갈릭’ 등도 입점했다.
이월 상품을 비롯해 160여 개 패션&라이프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와 대구 경북 지역 최대 규모로 준비한 ‘무인양품’ 등을 통해 쇼핑과 식사,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 규모를 483㎡(146평)에서 702㎡(212평)으로 45%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와 ‘다이소’가 위치한다.
현재 준비 중인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는 최상의 놀이교육을 제공하는 고정 시설물 및 물리적 환경을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유아동 자녀를 둔 고객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마트는 전했다.
동탄점에 이어 경산점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예방 접종이 완료된 5kg 미만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대상으로 덮개가 있는 펫모차, 켄넬, 케이지 이용 시 스타필드 마켓에 동반 입장할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오픈 기념으로 티니핑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 미니콘서트’, 30일에는 종이비행기 챔피언이자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위플레이’의 곡예 비행공연이 2층 북그라운드 앞에서 열린다.
이마트는 ▲벌룬 어드벤처(8월 21일) ▲알록달록 매직월드(8월 22일) ▲마니마니 아저씨의 매직 벌룬쑈(8월 24일) ▲찰리의 여행가방(8월 31일) 등의 공연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수연 이마트 개발혁신본부장은 “경산점을 고객의 일상적 니즈에 부족함 없는 공간, 작지만 알찬 우리 동네 대표 쇼핑 공간으로 조성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여가와 쇼핑이 어우러진 스타필드 마켓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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