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인 21일 옷차림의 핵심은 ‘출근길엔 가볍게, 낮에는 통기성, 퇴근길엔 열대야 대응’이 키워드다. 더위와 소나기를 동시에 고려한 스마트한 선택이 필요하다.

낮 최고 35도·열대야 지속…남부엔 소나기
21일 전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볕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 22~27도, 낮 최고 30~35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은 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밤에도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남·경남에는 540㎜, 인천·경기 북부·강원 북부에는 520㎜ 소나기가 예보됐다.

출근길 ‘통풍+흡습’이 핵심
아침부터 후텁지근하다. 얇은 반팔 셔츠나 흡습·속건 기능성 소재 티셔츠에 가벼운 슬랙스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사무실 냉방에 대비해 얇은 여름용 카디건이나 린넨 재킷을 챙기면 실내외 온도 차에도 대응할 수 있다.

낮 시간, 더위 피하는 시원한 착장
낮 최고 35도에 달하는 불볕더위에는 린넨·모달 혼방 셔츠 같은 통기성 좋은 옷차림이 제격이다. 넥타이 대신 오픈 칼라 셔츠, 슬림핏 대신 여유 있는 팬츠를 선택하면 한결 쾌적하다. 신발은 땀이 차지 않는 통풍성 좋은 로퍼나 메쉬 소재 구두가 유리하다.
 
퇴근길·밤, 열대야 대비 필수
퇴근 이후에도 30도 안팎의 열대야가 이어지므로, 집으로 돌아갈 때는 얇고 가벼운 반팔 셔츠 차림을 권장한다. 출근길에 입었던 재킷은 퇴근길엔 벗고, 휴대가 간편한 가방에 넣어 다니는 것이 좋다.

우산·방수 소재 아이템 챙기기
남부와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작은 접이식 우산이나 방수 커버가 있는 서류 가방을 챙기는 게 안전하다. 신발은 젖었을 때 건조가 빠른 가죽보다는 기능성 소재가 실용적이다.

*이 기사는 AI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