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부업은 혼자가 아니다, ‘사이클해커스’의 커뮤니티 성공 DNA

재테크나 자기계발은 혼자서 시작했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부업'은 더욱 그렇다. 이런 가운데 (주)유클이 개발한 부업 전문 플랫폼 '사이클해커스'는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 200억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부업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증명하고 있다.
윤세현 (주)유클 대표(사진·30)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를 넘어 수강생들이 서로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는 혼자서 막막하게 부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핵심 전략이었다. 사이클해커스는 성공 경험이 끊임없이 확산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플랫폼의 가치도 함께 커졌다.

클래스101이나 탈잉과 같은 기존 부업 플랫폼이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사이클해커스는 '수강생의 실제 성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기존 플랫폼들은 수많은 창작자와 강의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기 때문에 개별 수강생의 성공 여부를 관리하기 어려웠다. 반면 사이클해커스는 '성공한 경험은 가장 강력한 교육 콘텐츠'라는 철학 아래, 소수의 검증된 전문가와 실천형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사이클해커스의 성장은 '실천형 학습 모델'에서 비롯된다.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며 각자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간다. 이 사례들은 다시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이는 다른 수강생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윤 대표는 "이러한 성공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의 여정을 밀착 관리하는 전담 조직 '경험여정 스쿼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이클해커스는 광고선전비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플랫폼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러한 투자와 함께 커뮤니티의 힘이 더해져 플랫폼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사이클해커스는 단순히 강의를 판매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누구나 부업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도록 서로 돕고 끌어주는 끈끈한 커뮤니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 안정까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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