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은 이달 1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K-헤리티지와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A new journey with K-Heritag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같은 날 조선 궁중 장식화인 십장생도를 활용한 국제선 탑승권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이를 기체 외부 디자인에 입힌 항공기를 선보였다.
십장생도는 산·소나무·거북·사슴 등 열 가지 장수 상징을 화려한 색감으로 그린 그림으로, 조선시대 궁중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제작됐다. 제주항공은 이를 통해 한국을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래핑 항공기는 인천~오사카 노선 투입을 시작으로 국제선 취항지에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십장생도 디자인의 국제선 탑승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제공된다.
또한 해당 항공기를 이용하는 외국인 승객에게는 국가유산진흥원이 준비한 그립톡, 여행 네임택, 볼펜 등 기념품이 랜덤으로 증정된다. 굿즈 제공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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