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아이폰도 크록스 신는다?"...6만원 넘는 크록스 폰 케이스, 지비츠는 별도
- 지비츠 참 활용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가능
아이폰 15, 15프로, 16, 16프로 등 4가지로 구성

[이코노미스트 라예진 기자]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IP 테크 전문기업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와 함께 아이폰 15 및 16 시리즈 전용 ‘크록스 케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국내를 넘어 전 세계 Z세대를 중심으로 ‘폰꾸(폰 꾸미기)’ 열풍이 지속되며, 스티커, 그립톡, 키체인 및 키링, 스트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흐름에 크록스는 지난 1월, 갤럭시 S25 시리즈 전용 크록스 폰 케이스를 출시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아이폰 시리즈용 ‘크록스 케이스’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크록스 아이폰 케이스’는 케이스 후면과 밴드 스트랩에 지비츠 참(Jibbitz Charms) 을 장착할 수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조합으로 자유롭게 꾸미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크록스는 슈즈와 지비츠 참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옵션을 선보이며 퍼스널라이제이션 문화를 이끌어왔는데, 이를 모바일 액세서리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케이스 외부는 실리콘 소재로 충격을 흡수하고, 내부는 폴리카보네이트 구조를 적용해 안정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 크록스 풋웨어의 백 스트랩을 재현한 뒷면의 스트랩은 동봉된 스크류 드라이버를 활용해 앞뒤 위치 전환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아이폰 시리즈 ‘크록스 케이스’는 ▲본 ▲민트 틴트 ▲핑크 밀크 ▲블루 칼사이트 ▲블랙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크록스 케이스에는 ‘지비츠 참’은 포함되지 않으며, 가격은 6만4500원이다.
제품은 8월 25일 무신사, 29CM에서 우선 출시하고, 이후 슬래시비슬래시(SLBS) 온라인몰,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도 판매한다.
이번 아이폰 케이스는 아이폰 15, 15프로, 16, 16프로 등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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