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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업계 최초로 '현장 근로자 건강체크' 앱 개발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롯데건설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애플리케이션(앱)을 건설사 최초로 개발해 9월 중 모든 현장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 안면인식으로 심장 박동에 따라 미묘하게 변하는 피부 색상을 감지해 ▲맥박 ▲혈압 ▲발열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15초 내외로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고, 측정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해 고령 또는 기저질환 보유 근로자 등 민감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조처를 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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