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이자이익 확대와 고객 기반의 견조한 성장,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힘입어 수익성·건전성 등 핵심 지표 전반에서 전년 대비 개선세를 이어갔다.
순이자이익은 4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3663억원 대비 13.83% 증가했다.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 동기 2.47%와 유사하게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했다.
자산운용 조직의 역량을 강화한 토스뱅크는 25년 상반기 2258억원의 운용 수익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16% 증가하며 수익원 다양화에 기여했다. 또한 토스뱅크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고객들의 높은 MAU에 힘입어 비이자수익이 증대, 올 2분기 7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540억원 대비 확대됐다.
토스뱅크는 대부분의 수수료가 무료라는 대고객 비용구조의 특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WM (목돈굴리기), PLCC, 함께대출 등 수익원의 다양화와 규모의 성장으로 비이자부문의 손익구조가 개선되는 중이다.
특히 고객 맞춤형 캐시백에 기반한 체크카드의 고객 호응 및 이용률 증대 등에 힘입어 토스뱅크의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하며 뚜렷한 개선세다.
수수료 비용을 제외한 비이자이익은 270억원 적자를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 298억원 적자를 냈던 것과 비교해, 적자 폭을 상당 부분 축소했다.
2분기 기준 토스뱅크 여신잔액은 15조1300억원, 수신잔액은 30조500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며 총 자산은 33조원에 달했다. 2분기 잔액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5%로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토스뱅크는 가계 부채 관리 기준을 준수하며 한정적인 여신잔액 성장세 속에서도 전월세대출, 개인사업자 보증 대출 등 보증부 상품의 비중을 꾸준히 늘리며 자산 안정성을 개선했다. 여신·수신·총자산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플랫폼의 외형 확대와 내실을 동시에 달성한 토스뱅크는 주거 실수요자와 소상공인 등 포용금융 확대에도 앞장섰다.
고객수는 1292만명으로 전년동기(1055만명) 대비 22.46% 증가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임을 꾸준히 입증했으며 올 8월 현재 1343만 명을 넘었다. 2분기 기준 토스뱅크 자체 MAU는 880만명으로 제1금융권 은행 중 최상위권으로 진입 했다.
인터넷은행 최초로 선보인 WM(목돈굴리기)은 출시 3년 만에 누적 연계 판매 금액 16.6조 원에 달하며 강력한 플랫폼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시니어 대상 ‘하루 1분 뇌운동’은 80만 고객이 이용하며 고객 수의 가파르게 성장해 활성고객 증대에 기여했다. 외환 송금 서비스와 예비인가를 받은 펀드판매 등 향후 출시 예정 중인 서비스에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분기 자기자본비율(BIS)은 16.35%로 전년 동기 대비 1.66%p 개선되며, 견조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했다. 위험가중자산(RWA) 비중이 낮은 전월세자금대출의 성장과 흑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로 자본적정성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87.83%로 전년 동기(199.57%) 대비 88.26%p 상승하며 손실흡수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연체율은 1.20%로 전년 동기(1.27%) 대비 0.07%p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98%로 전년 동기(1.23%) 대비 0.25%p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불가피한 대출 성장 한계, 경기 불안 지속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은행업 본연의 경쟁력과 플랫폼 파워를 강화하며 의미 있는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내실을 단단히 다진 만큼 새롭게 출시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어가고 포용금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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