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에이유브랜즈(AU BRANDZ, 대표 김지훈)가 아시아 전역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확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중국, 홍콩, 태국,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의 성과는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가 아시아 패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락피쉬웨더웨어 상하이 안푸루 매장 입장 대기행렬
지난 9월 초 문을 연 중국 상하이 안푸루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 일주일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 방문객 1만 3천 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중국의 성수동’으로 불리는 안푸루 거리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단순한 매장을 넘어 패션·문화·라이프스타일이 융합된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평가받았다. 이는 락피쉬웨더웨어의 브랜드 가치를 중국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8월에 문을 연 심천 MixC World 매장과 베이징 산리툰 매장도 안정적으로 순항 중이다. 특히 베이징 매장은 오픈 불과 10일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심천은 혁신과 트렌드의 중심지다. 락피쉬웨더웨어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고 있다. 베이징은 젊은 소비층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브랜드 파급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락피쉬웨더웨어 베이징 산리툰 매장
홍콩은 아시아 진출 전략의 또 다른 교두보다. 최근 월 매출 약 3~4억 원 규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나란히 자리한 주요 상권에서 성과를 거두며 락피쉬웨더웨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 외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대만은 지난 7월 정규 매장 3곳을 동시에 오픈하며 안정적인 안착에 성공,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태국 또한 같은 달 신규 매장 2곳을 열고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락피쉬웨더웨어가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확실히 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이유브랜즈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연말까지 국내 8개, 해외 22개를 포함한 글로벌 총 30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나아가 티몰(Tmall), 샤오홍슈(Xiaohongshu) 등 온라인 채널까지 확장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성장 전략을 통해 매출을 폭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출점 확대를 넘어 소비자 경험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유브랜즈 관계자는 “상하이, 베이징, 심천에서의 폭발적인 성과와 홍콩·태국·대만에서의 성공적 안착은 락피쉬웨더웨어가 아시아 프리미엄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한다”며 “연말까지 30개 매장 체제를 구축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패션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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