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아이쉐어링, 추석 고속도로 상황 위치공유로 고향에 정확한 도착정보 보낸다

위치공유 앱 아이쉐어링 측이 글로벌 다운로드 6천만 건 이상을 넘겼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필수 앱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쉐어링은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20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아이쉐어링 앱은 앱 설치를 하지 않은 상대방에게도 최대 24시간동안 내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능은 다른 앱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이라는 것이 아이쉐어링 측 설명이다.
정확도 높은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더라도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경우 도착예정 시간이 바뀌게 되는 만큼 귀성길에는 아이쉐어링의 해당 기능이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에게 출발하면서 내 위치를 공유해두면 앱 설치여부와 무관하게 실시간으로 귀경길에 있는 자녀와 가족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사고가 발생 했을 경우 경찰이나 견인차에 내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초행길이나 차가 많이 있어 현재 본인의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워 파악이 힘들 때가 있다. 아이쉐어링은 가입자가 아닌 사람에게도 내 위치를 공유할 수 있어 빠르게 상대방이 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GPS, WiFi, 기지국 등을 활용하는 특허 기술로 빠르게 지도 위에서 나의 위치를 보여주고 공유 받은 위치는 본인의 휴대폰에 설치된 지도앱과 연동할 수 있어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경로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정부에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제공해 귀성길뿐만 아니라 추석 이후 국내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고속도로를 비롯해 모든 도로 여기저기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쉐어링은 위치공유 등의 기능으로 보다 효율적인 귀성길, 여행길을 도울 수 있으리라는 기대다.
아이쉐어링 조혜경 대표는 “앱이 없는 상대방에게도 내 위치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은 교통체증이 많아 도착시간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6천만 다운로드를 기념으로 새로 추가된 신규 요금제와 최대 365일의 위치기록 등 보다 편리한 위치공유앱 사용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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