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실수요 관심 집중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6개월째 줄어들며 미분양 해소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지방보다 4배 이상 빠른 감소세를 보이며 지역 간 시장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은 46.73%의 감소율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6만 2,244가구로 연초 대비 1만380가구 줄었으며 전국 평균 감소율은 14.29%에 달한다. 이는 연초 미분양 아파트 10채 중 1채 이상이 해소된 수치다.
수도권의 미분양 감소율은 32.74%로, 광역시(2.86%)보다 크게 높았고 기타 지방(10.29%)과 비교해도 3배 이상 빠른 감소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46.73%를 기록해 수도권 미분양 해소를 주도하고 있다. 그 뒤로 경기도가 30.54%, 서울이 23.59%의 감소율을 보였다.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 강원(20.23%), 대전(27.73%) 지역의 미분양도 연초에 비해 20% 이상 줄었으며 울산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인천은 기업 밀집도와 도심 인프라가 우수하고 서울과의 광역교통망 접근성까지 뛰어나다. 그 외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실수요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며 미분양 해소 속도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시장 흐름 속에 합리적인 분양가와 입지를 동시에 갖춘 단지로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의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 동, 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84㎡ 중소형 위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평형만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4억 원대, 전용 84㎡가 6억 원대에 책정돼 수도권 평균 대비 상당히 합리적인 수준이다.
상품성도 눈에 띈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세대창고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교통망도 우수하다. 1호선 도화역을 통해 구로·용산·종로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주안역에서 특급전동열차를 이용하면 용산역까지 약 35분이면 닿는다.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 이용도 가능하다. 향후 GTX-B 노선 개통 시 인천시청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화동 일대는 원도심 재개발과 산업단지 재생이 맞물리면서 장기적인 미래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제물포역 복합사업과 인천기계산업단지 재생, 국가산단의 스마트 전환 사업 등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경쟁력이 강화되는 동시에 주거 수요와 투자 수요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의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사거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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