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추석을 맞은 제약업계가 ‘건강’이나 ‘힐링’ 등을 주제로한 프로모션을 통해 명절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섰다. 

우선 유한양행은 추석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유한양행의 ‘한가위 선물대전’은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품목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매일 쓰는 생활 필수템이 알차게 담긴 ‘생활용품’ ▲유산균부터 홍삼까지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헤어부터 바디까지 케어가 가능한 ‘바디&헤어케어’ 및 ‘전녹용홍삼’ 등 총 4개 분야의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원 구매 금액대별 페이백 쿠폰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동국제약은 추석을 맞아 건강식품 브랜드 ‘마이핏’의 명절 선물 프로모션을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실시한다. 

동국제약은 건강몰에서는 10월 10일까지 ‘추석 선물 대축제’를 통해 최대 75% 할인을 제공한다. 천년보감 6년근 홍삼정 진액스틱을 비롯해 ▲뿌리가득 산삼배양근 ▲침향보감 등 홍삼 제품과 ▲마이핏V 관절연골 콘드로이친 ▲마이핏V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 내 동국제약 마이핏 매장에서 10월 9일까지 ‘건강 선물세트 1+1 기획전’과 ‘추석 선물 대축제’를 실시한다. 마이핏 오리진 종합 건강 선물세트를 비롯해 ▲눈 건강 ▲혈행 건강 ▲뇌 건강 ▲면역력 등 기능별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추석 맞이 맞춤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동아제약은 추석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올리비바’(OLIVIVA) 선물세트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7월 출시된 올리비바는 ‘저속노화’ 트렌드에 발맞춰 산도 0.1%대의 프리미엄 올리브오일을 개별 스틱 포장으로 담아낸 제품이다. 이는 산패 걱정을 줄이고 섭취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아침 공복에 간편하게 섭취하며 건강한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올리비바는 올리브 품종에 따라 피쿠알과 오히블랑카 두 가지로 구성된다. 이번 선물세트는 ▲피쿠알 2박스 세트 ▲피쿠알과 오히블랑카 혼합 세트 ▲오히블랑카 2박스 세트 등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이번 선물세트는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진제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콘드로이친 6년 홍삼 진액스틱’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현대인의 관절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돕고자 엄선된 고품질 원료를 배합하는 등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신제품 핵심 원료는 100% 소 연골에서 추출한 콘드로이친과 국내산 6년근 홍삼이다. 소 연골 콘드로이친은 DNA 검사 인증을 통해 원료의 진위 여부를 철저히 검사했다. 6년근 홍삼 역시 국내산 원산지 증명서로 보증하고 있다.

또한 흑삼·영지버섯·녹색입홍합분말·마카 등 다양한 기능성 부원료를 더해 영양 밸런스를 강화했다. 기존의 정제나 캡슐 제품은 알약 크기가 커서 섭취가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고농축 액상 스틱형 제품으로 개발됐다. 맛을 위해 국산 배 농축액을 첨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삼진제약 위시헬씨 공식 스마트스토어, 자사몰 마켓온제이, 쿠팡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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