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라 발표된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이 불확실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브랜드 아파트 선호 현상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 관망세 속에서도 안정성과 품질이 검증된 브랜드 단지는 여전히 실수요자들의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브랜드 신뢰도는 단순한 이름값을 넘어 시공 품질·관리 수준·미래 가치로 이어지는 척도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경기 변동 속에서도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는 좀처럼 식지 않았다. 완성도 높은 설계와 철저한 품질 관리, 입주 후 관리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브랜드 신뢰가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 남구 월산동 일대에서는 최근 ‘힐스테이트 월산’, ‘더 퍼스트 데시앙’ 등 브랜드 단지들이 입주를 시작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주변 단지들의 입주 경험과 만족도는 이 지역 신규 분양 단지를 선택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참고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 중 ‘더 퍼스트 데시앙’은 태영건설이 광주에 처음 선보이는 데시앙 브랜드 단지다. 그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품질과 시공 안전성으로 신뢰를 쌓아온 태영건설은 이번 광주 남구 진출로 지역 내 브랜드 위상을 새롭게 세웠다. 특히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적용해 입주민이 완공된 단지를 직접 확인한 뒤 계약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최근 분양 시장에서 강조되는 투명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침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은 실수요자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분양 후 공사 지연이나 입주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 없이 곧바로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에서도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우수한 시공 품질과 차별화된 조경 설계가 입주 예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단지는 전 세대 지하주차장 구조를 적용해 지상 공간을 공원형으로 조성했다. 차량 없는 보행 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진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지난달 5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더 퍼스트 데시앙’은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 입주자는 “가족이 살 집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어 안심이 됐다. 캠핑장과 물놀이터, 어린이집 등 가족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입주자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 내부가 공원처럼 쾌적하고 안전하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티하우스나 아띠랑스 가든, 석가산을 산책하며 주말과 저녁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 힐링이 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과 양동시장역이 인접해 있다. 대남대로와 상무대로 접근도 용이하다. 더불어 향후 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교통 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양동시장, 신세계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병원, 공공기관, 문화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월산초를 비롯한 다수의 초·중·고교와 봉선동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광주천 산책로와 월산·광주·사직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 퍼스트 데시앙’은 광주에 처음 선보이는 데시앙 브랜드 단지로 선시공 후분양의 투명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췄다”며 “안전 시공과 차별화된 생활 인프라로 실수요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주거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 퍼스트 데시앙’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홍보관과 샘플하우스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단지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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