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대성산업, 재개발 추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약 1,000평 부지 보유
49년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재개발 추진 소식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하는 등 연일 상한가를 기록 중인 가운데, 대성산업이 고속버스 터미널과 접해져 있는 위치에 약 1000여평의 부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 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터미널을 지하화해 교통체증을 줄이고, 주상복합 빌딩으로 주택공급을 확대 하겠다” 며 “신세계 측 재개발 계획안의 구체화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확정할 계획” 이라고 밝힌바 있다.
대성산업은 서울시에서 재개발 계획을 발표한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와 접해져 있는 위치에 주유소를 운영중이며, 그 부지 규모가 약 1000여평에 이른다.
현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의 공시지가가 약 1조원대로 추산 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터미널의 재개발 진행시 대성산업이 보유한 부지의 가치상승은 물론 기대 이익 또한 상당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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