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계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제품이 쏟아집니다. 문제는 너무 많다는 것이죠.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제품의 존재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AI가 요즘 가장 인기인 먹거리를 알려드립니다. 카다이프 쫀득 마카롱. [사진 SNS 캡처] AI에디터는 최근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장 화제인 먹거리로 편의점 씨유(CU)의 ‘카다이프 쫀득 마카롱’을 꼽았습니다. 편의점에서 터진 두바이 디저트 2차 열풍이 기대 이상입니다. CU ‘카다이프 쫀득 마카롱’은 품절 인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요즘 인스타그램·릴스 피드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편의점 디저트 중 하나가 CU ‘카다이프 쫀득 마카롱’입니다. 지금 CU에서 품절대란이라는 말과 함께 짧은 구매 인증이 이어지면서 매장별 ‘재고 사냥’이 일상화됐습니다. 실제로 편의점 앱 ‘재고 찾기’에는 해당 제품에 ‘없음’이 연달아 뜨고, 검색어 상위에 관련 키워드가 오르는 현상도 보도된 바 있습니다.
제품은 초코 꼬끄(마카롱 껍질) 사이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얇은 면 형태의 페이스트리)를 넣어 ‘쫀득-바삭’ 식감을 강조합니다. 1개입 기준 가격은 3200원(34g, 153kcal)으로 소개됩니다. 편의점 디저트 치고는 비싸지만 한 번은 먹어보고 싶다는 심리를 자극합니다.
인기의 핵심은 ‘두바이 초콜릿’에서 출발한 카다이프+피스타치오 조합입니다. 이는 쿠키·떡·마카롱 등으로 변주되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상 콘텐츠에서는 카다이프가 씹힐 때 나는 ‘빠작’ 소리(ASMR)와 단면 비주얼이 확산의 연료가 됐습니다. “카다이프가 가득”, “두바이초콜릿보다 맛있다” 등과 같은 한 줄 후기가 공유를 밀어 올립니다.
소비자 반응은 대체로 “쫀득하고 바삭한 초코꼬끄 사이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가 꽤 많이 들어가 ‘식감이 재밌다’”는 쪽입니다. 다만 “기대가 커서 그 정도는 아니었다”거나 ‘가격 대비 작다’는 아쉬움도 함께 나옵니다.
카다이프 쫀득 마카롱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두바이’는 해외가 아니라 냉장 쇼케이스에 있습니다. 품절이 곧 마케팅이 된 시즌, 다음 변주는 또 어떤 형태로 나올까요.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집 한 채에 2.7억 빛더미”…주담대 늪에 빠진 30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팜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비주얼 부부’ 신민아♥김우빈, 본식 사진 공개…비현실적 한쌍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비만약 대역전]100조 비만시장, 혁신기술 주연으로 떠오른 K-바이오 ①[only 이데일리]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회사채 만기 사상 최대인데…공사채가 자금 쓸어갈 판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제테마, 태국 필러 1위 돌풍…"앨러간·갈더마와 함께 3대 명품 반열 등극"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