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삼전 연봉, 1억5000만원 넘어"…1년 새 20% 가까이 올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9일 최근 제출된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2025년 삼성전자 직원 평균 보수 분석 및 인건비 변동, 월별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평균 연봉 산정 대상은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임원과 부장급 이하 일반 직원이며, 고용 인원은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5천300만~1억5천8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평균 연봉이 1억5천500만원일 경우 2024년 평균 1억3천만원보다 2천500만원(19.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 된다. 앞서 사업보고서상 평균 보수는 2022년 1억3천500만원, 2023년 1억2천만원, 2024년 1억3천만원이었다.
감사보고서를 통해 파악된 2025년도 직원 보수(급여+퇴직급여) 총액은 19조7천963억원이었다. 통상 해당 항목이 이후 사업보고서에 공시되는 임직원 연간 급여총액과 유사했던 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공시될 급여총액은 19조4천억원~19조9천3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연구소는 내다봤다. 여기에 복리후생비 3조7천912억원을 더한 지난해 총 인건비는 23조5천875억원이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238조430억원으로, 매출 대비 인건비 비율은 9.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9.4%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23년 10.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12만4천996명으로 1년 전보다 597명(0.5%) 감소했다. 2024년 말 1년 새 약 5천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신규 채용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민연금 신규 취득자는 6천496명으로, 2022년(1만2천957명), 2023년(9천125명), 2024년(1만960명)보다 적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일부 글로벌 테크 기업에서 실적 개선에도 고용을 줄이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도 실적 개선과 별개로 인공지능(AI) 도입과 경영 효율화 등의 영향으로 고용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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