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현대차, 새만금 9조 투자에 10% '급등'…李대통령 "과감히 지원해주겠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9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 혁신성장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뒤, 현대차 주가가 급등했다.
27일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10.51%(6만4000원) 치솟은 67만3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전북 새만금 지역에 9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를 아우르는 혁신성장거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새만금 부지 112만4000㎡(약 34만평)를 활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피지컬 AI와 탄소 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AI 데이터센터(5조8000억원) ▲로봇 제조·부품 클러스터(4000억원) ▲ 수전해 플랜트(1조원) ▲ 태양광 발전(1조3000억원) ▲ AI 수소 시티(40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투자로 7만여명의 고용 창출과 16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정부와 지자체는 투자 안착을 총력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에 이재명 대통령도 "호남권 전체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AI시티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국가와 국민이 함께 키워낸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대대적 투자를 시작한다. 정주영 회장님께서도 자랑스러워 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의 과감한 결단에 정부는 더 과감한 지원으로 화답할 것"이라며 "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와 행정 지원의 문턱을 파격적으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투자가 기업의 지역 진출을 이끄는 최고의 모범 사례가 되고 나아가 기업과 지역에 더 큰 이익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새만금에서 시작된 기업의 담대한 지역투자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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