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폭락장 온다"…로버트 기요사키, 수백만달러 베팅 나선 이유
- 워런 버핏 '현금 확보 전략' 언급했지만 다른 선택
그는 워런 버핏의 현금 보유 전략을 언급하면서도, 자신은 실물자산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폭락 이후 기회를 선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요사키는 16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폭락장에서 현금은 쓰레기가 아니다(CASH is not TRASH in a CRASH)"라고 밝히며, 워런 버핏이 주식과 채권을 매각하고 수십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를 분석했다. 그는 버핏이 이른바 '화약을 건조하게 유지(keeping his powder dry)'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는 시장이 붕괴한 뒤 가치 있는 자산이 저가에 나왔을 때 즉각 사들이기 위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기요사키는 버핏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택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주 수백만 달러의 현금을 동원해 석유 유정, 금, 은, 그리고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며 "워런 버핏이 나와 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폭락장에서의 명확한 계획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기요사키는 "만약 폭락 상황에서 현금 활용에 대한 계획이 없다면,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거대한 폭락 이후 금, 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도 "물론 내 예측이 틀릴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한 지정학적 위기와 관련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공격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한, 내가 보유한 텍사스 유정의 가치는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요사키는 자신의 예측이 빗나가더라도 부동산과 사업체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이 안전판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에게 "자신에게 가장 안전하고 최선이 되는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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