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웹툰 엔터테인먼트, 아마추어 플랫폼 '캔버스' 글로벌 통합 개편
- AI 자동 번역 프로그램 도입
[이코노미스트 정길준 기자]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7개 언어별로 분리 운영 중인 아마추어 창작 플랫폼 '캔버스'를 통합하는 작업을 상반기 내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창작자 ▲콘텐츠 ▲이용자가 선순환하는 '플라이휠'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개편의 핵심은 ▲선택형 번역 프로그램 ▲창작자 대시보드 ▲개인화 추천 기능 도입이다.
'선택형 번역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작품을 최대 7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 게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창작자가 번역 여부와 희망 언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 없이 글로벌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상반기 중 영어 캔버스 일부 작품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연내 확대 예정이다.
또 창작자가 작품의 성과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뒷받침한다. 조회수와 구독자 수 등 상세 데이터를 확인하고 여러 언어로 달린 댓글을 관리할 수 있다.
'개인화 추천 기능'은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캔버스 작품을 지역과 언어에 관계없이 연결해 독자 탐색 경험을 높인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캔버스는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거대한 팬덤으로 이어지는 커리어의 출발점"이라며 "창작자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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