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부담 낮추면서 10년 거주...‘상도역 대우 엑소디움’ 장기 민간임대에 -임대 후 분양 구조...주거 안정성과 자금 계획 유연성 동시에 확보
상도역 대우 엑소디움 투시도 [대우산업개발]
전세 재계약에 대한 부담과 잦은 이사, 매매 진입 시 필요한 목돈 부담이 커지면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서울 주택시장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장기 거주형 민간임대 아파트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장기 민간임대는 통상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전세와 달리 최장 10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매처럼 초기 자금을 한 번에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공급 예정인 ‘상도역 대우 엑소디움’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3층, 총 6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0㎡·59㎡·84㎡ 492가구가 민간임대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양재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이 단지는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초기 계약금은 타입별로 약 4,000만~4,500만 원 수준이며, 1·2차를 포함한 총 납입금은 약 8,0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입주 시점에는 전세금 안심대출(HUG)을 통해 임대보증금 대출을 최대 5억 원까지 활용할 수 있어 자금 운용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일정 기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도 눈길을 끈다. 거주 기간 동안 시장 상황이나 개인의 자금 여건을 고려해 향후 매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주거 계획을 보다 유연하게 세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확정 예약 매매가 방식 역시 주요 특징 중 하나다. 향후 매입 가격이 사전에 정해져 있어 시장 변동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가격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상도역 대우 엑소디움 전용 84㎡의 1차 예정 분양가는 매매 예약금을 포함한 최고가 기준 약 13억 원 수준으로 제시됐다. 인근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전용 84㎡가 올해 1월 21억3,000만 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서울 주요 입지 내 신축 아파트를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접근할 수 있는 구조라는 분석도 나온다.
제도적 장점도 갖췄다.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 조건,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이 없어 입주 전후 임차권 양도나 전대도 가능하다. 또 계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의 경우 청약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여의도와 용산,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도 양호해 서울 주요 권역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상도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 초·중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숭실대와 중앙대 등 대학시설과 노량진 학원가, 강남권 학원가 접근성도 비교적 우수한 편이다. 이와 함께 상도역 인근 상권, 대형 상업시설, 대학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동작구 최초 43층 규모의 하이엔드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조식·중식·석식 배달 서비스와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러너스테이션, 스크린골프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도서관과 오디오북 큐레이션 등 교육 특화 공간도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도역 대우 엑소디움은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면서 장기 거주 안정성과 향후 내 집 마련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확정 예약 매매가를 통해 가격 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까지 확보한 만큼 실수요자 중심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기 거주와 향후 분양 선택권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단지는 실거주 중심 수요층의 관심을 모으는 주거 대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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