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미국 반도체 실적도 '훨훨'…주가 14% 급등한 '이 종목'
AMD는 5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매출 103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1.3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으며, EPS 역시 시장 예상치(약 1.28~1.29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57% 늘어난 58억달러로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약 112억달러를 제시하며 시장 기대치(약 105억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이날 정규 거래에서 4% 상승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약 14% 급등했다.
AI 투자 확대가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구글과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이어가면서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구조다. AMD는 AI 칩과 함께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 증가의 수혜도 동시에 받고 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센터 사업이 매출과 이익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AI 채택 확대에 따라 서버 수요가 의미 있게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AI 데이터센터에서 CPU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관련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해 120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AMD는 GPU와 CPU를 동시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객사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AMD 수주가 확대되고 있으며, 서버용 CPU 시장에서도 인텔 점유율을 일부 잠식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성장 기대도 제시했다. 데이터센터 사업 내 AI 매출이 내년 수백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장기 성장률이 기존 목표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말에는 AI 데이터센터용 통합 시스템 ‘헬리오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오픈AI와 메타 등과 공급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다만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부작용도 거론된다.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PC용 부품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 AMD는 이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 PC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리사 수 CEO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PC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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