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표 상권 성안길 일대 240평 이상 대형 매장 검토 -카페 라운지형 공간 도입으로 체류형 학습공간 수요 대응
작심스터디카페가 청주 대표 상권인 서문동·성안길 일대 진출을 추진하며 충청권 거점 확대에 나선다.
청주 서문동과 성안길은 충북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으로 꼽힌다. 쇼핑과 외식, 문화시설 등이 밀집해 있으며 학생과 직장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지역이다. 청주 내에서도 인지도와 접근성이 높은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심스터디카페는 해당 지역에 240평 이상 규모의 대형 스터디카페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스터디카페 시장이 단순 학습 공간을 넘어 장시간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다양한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대형 공간 구성을 검토 중이다.
학습공간 이용층도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학생과 수험생 중심의 이용 비중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취업 준비생, 직장인, 자격증 준비생 등 성인 이용층까지 늘어나는 추세다. 자기계발과 업무를 병행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학습공간에 대한 수요도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카페에서 공부하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던 이른바 ‘카공족’ 수요가 스터디카페로 이동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장시간 이용에 대한 부담, 소음, 좌석 경쟁 등의 이유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찾는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스터디카페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작심스터디카페는 청주 신규 매장에 카페 라운지형 공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업무와 자기계발, 휴식이 함께 가능한 체류형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스터디카페가 지역 핵심 상권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과거에는 비교적 조용한 주거지역이나 건물 상층부 위주로 입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핵심 상권에서도 학습공간 수요가 확인되면서 입지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
작심스터디카페는 최근 양재역점 오픈을 비롯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입점 확정, 전주객사점 및 신림서원역점 오픈 추진 등 직영 및 가맹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청주 출점 추진을 통해 충청권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거점 확대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작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청주 서문동·성안길 일대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와 상권 인지도를 갖춘 지역”이라며 “대형 매장과 카페 라운지형 공간 구성을 통해 학습, 업무, 자기계발 수요를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학습공간이 단순히 공부를 위한 장소를 넘어 자기계발과 업무, 휴식이 결합된 생활형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역 핵심 상권 내 스터디카페 수요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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