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언제 이렇게까지’ 비트코인 한때 6만 달러 밑으로 ‘와르르’…최고가 대비 반토막
13일 가상자산 업계와 글로벌 시황 플랫폼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6일 장중 5만9000달러대로 떨어진 뒤 현재 5만9000달러~6만4000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12만6198달러와 비교하면 50%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과 이에 따른 레버리지 포지션 연쇄 청산을 꼽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23억달러(약 3조5000억원)가 순유출됐다. 이는 올해 들어 월간 기준 최대 규모의 자금 이탈이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가상자산 선물 시장에도 충격을 줬다.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 상승에 베팅했던 레버리지 롱(매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고, 이 과정에서 쏟아진 매도 물량이 추가 하락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글로벌 투자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을 떠나 전통 금융시장과 인공지능(AI) 관련 산업으로 이동하는 현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해외 파생상품 거래소들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무기한 선물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고위험·고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분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최대 20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무기한 선물 상품을 상장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상품이 비트코인에 집중됐던 레버리지 수요를 일부 흡수하며 가상자산 시장의 유동성을 약화시켰다고 보고 있다.
향후 비트코인 시장의 반등 여부는 미국의 가상자산 관련 제도 정비에 달려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는 미 상원 표결을 앞둔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법(클래러티법)과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SBR) 논의에 주목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닭 버무린 손으로 키보드를?... 조회수 1715만 터진 뇌절 요리사 [김지혜의 ★튜브]](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5/25/isp20260525000055.400.0.png)
![[단독] ‘제2의 곽튜브’ 꿈꾸는 이자반 “전 여자친구와 이별로 유튜브 시작… 반지하서 성공 일기 쓸 것” [IS인터뷰]](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5/11/isp20260511000046.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스페이스X 상장에 월가도 약 7600억원 수수료 '잔치'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성동일 딸’ 성빈 근황 공개...“현대무용 전공, 몸무게 47kg”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스페이스X 19%↑ 데뷔·유가 85달러 붕괴…전쟁 공포 걷힌 월가[월스트리트in]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국내 첫 AC 상장사 탄생할까”…씨엔티테크, 예비심사 청구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실패한 줄 알았던 치료제의 반전'…고바이오랩, 건선 핵심 스위치 찾았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