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 테마로 자연의 인상과 감각 담은 2027 봄·여름 컬렉션 선보여 - 브랜드 앰버서더 이준호 참석…메종 철학과 컬렉션 함께 조명
사진 제공: 벨루티(Berluti)
프랑스 럭셔리 남성 브랜드 벨루티(Berluti)가 2027 봄·여름(SS27) 컬렉션 'Impressions and Sensations(인상과 감각)'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정원(The Garden)'을 테마로 자연이 선사하는 색감과 질감, 감정을 메종의 장인정신과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벨루티는 자연에서 받은 영감과 창작 과정을 레디투웨어를 비롯해 슈즈와 레더 제품 전반에 반영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학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의 핵심 키워드는 'Remarkable Allure(독보적인 우아함)'다. 벨루티는 단순한 스타일을 넘어 움직임과 태도, 감정까지 아우르는 우아함을 표현하며 자연에서 비롯된 감성을 다양한 제품에 담아냈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아룸 플라워에서 영감을 받은 '갈레 블룸(Galet Bloom)'을 비롯해 시그니처 로퍼 '로렌조(Lorenzo)'와 '파나쉬(Panache)', '원 주르(Un Jour)' 백, '그랑 주르(Grand Jour)' 등이 공개됐다. 포레스티어 재킷과 플라워 모티프, 자수, 트롱프뢰유 기법 등을 활용해 정원의 생동감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제공: 벨루티(Berluti)
메종을 대표하는 파티나 기법도 이번 컬렉션의 주요 요소로 소개됐다. 'Painting the Light(빛을 그리다)'를 통해 새벽부터 황혼까지 변화하는 정원의 분위기를 네 가지 독점 파티나 컬러로 구현했으며, 원 주르와 루티(Ruti), 투주르(Toujours) 등 주요 레더 제품에 적용해 벨루티 특유의 깊이 있는 색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A Constellation of Creativity(창조의 별자리)'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서 영감을 받은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벨루티는 작품의 세계관을 공간과 제품에 반영한 특별 프로젝트를 연말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테마인 'An Enduring Bond(변치 않는 유대)'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제품 철학을 제안하며, 오랜 시간 함께하는 메종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프레젠테이션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이준호가 참석해 SS27 컬렉션과 벨루티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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