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336개 브랜드 한자리에…‘서울바앤스피릿쇼’ 24일 코엑스 개막
-위스키·K-스피릿·논알코올 음료 등 주류·바 산업 콘텐츠 소개
-인피니티바·마스터 클래스·칵테일 배틀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주류와 칵테일 문화를 소개하는 ‘제6회 서울바앤스피릿쇼(서울바쇼)’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엑스포럼(EXPORUM)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33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위스키와 코냑, 럼, 진, 보드카, 테킬라 등 증류주를 비롯해 K-스피릿, 칵테일, 논알코올 음료, 믹서와 바 용품 등을 선보인다.
서울바쇼는 제품 전시와 시음에 더해 브랜드와 바텐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이스팅과 시그니처 칵테일 시연, 전문가 세션, 바텐딩 경연 등을 통해 주류와 바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태국의 ‘Bar US’를 비롯해 무근본, 장생건강원, 바 하눅 등이 참여해 각 바의 스타일을 반영한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별 제품과 제조 특성을 소개하는 ‘마스터 클래스’도 열린다. 조니워커와 블랑톤, 돈훌리오, 닛카·후지, 기원 등이 참여해 증류주별 특징과 음용 방법 등을 다루는 테이스팅 세션을 진행한다.
국내 증류주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K-Spirits’ 세션에는 온증류소와 밀과노닐다, 내외디스틸러리, 다농바이오, 시트러스 등이 참여한다. 생산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국내 증류주의 특징과 관련 시장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바텐더의 레시피와 퍼포먼스를 살펴볼 수 있는 ‘월드 칵테일 배틀’도 진행된다. 총 16명의 바텐더가 참가해 다양한 재료와 아이디어를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인다.
엑스포럼은 주류 소비가 단순한 제품 구매에서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올해 전시의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관람객이 여러 종류의 스피릿과 칵테일을 경험하고 자신의 취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브랜드와 소비자, 업계 관계자가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주류 시음이 진행되는 만큼 성인 인증 절차가 적용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행사 운영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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