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청라 아파트 3년 새 71% 상승…청라하늘대교 개통 최대수혜지 된 영종 분양 단지
-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청라·영종 간 차량 접근성 개선
-전용 84~113㎡ 총 1,009세대…2029년 10월 입주 예정
청라국제도시 주요 아파트의 실거래가격이 최근 3년간 상승한 가운데 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영종국제도시의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청라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전용면적 84㎡는 2023년 5월 6억1,500만원에서 올해 7월 10억5,000만원에 거래돼 약 71% 상승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전용 84㎡도 2023년 3월 5억원에서 올해 7월 8억4,500만원으로 약 69% 올랐다.
부동산업계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과 9호선 직결 사업 등 교통망 확충 계획, 생활 인프라 확대와 기업 유치 등이 청라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청라와 영종 간 차량 이동시간이 단축되면서 두 지역을 함께 고려하는 주거 수요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462 증차 운행과 K-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대한항공 연구개발센터를 포함한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교통망과 개발사업의 일정 및 시설 구성은 관계기관 협의와 인허가,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인접 지역의 가격 상승이 영종 주택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도 보장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대방건설은 영종국제도시에서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을 공급하고 있다.
단지는 청라하늘대교 진입부와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청라국제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코스트코 청라점과 상업·문화시설 등 청라 생활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갖췄다는 것이 분양 측 설명이다.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4·113㎡ 총 1,00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 가구를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하며 일부 타입에는 4베이 설계를 적용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동 간 거리를 확보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실제 조망은 동·호수와 주변 시설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3레인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라운지, 그룹운동실(GX룸), 독서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중산동 중심상업지역과 학원가, 씨사이드파크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 측은 1차 계약금 100만원과 총계약금 5% 조건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대출 가능 여부, 금융비용은 계약 시점과 개인별 금융기관 심사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청라와 영종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됐다”며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단지 상품성을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서해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분양가격과 계약 조건, 개발계획 등은 계약 전 모집공고와 관계기관 자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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