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오는 9월 5일 충남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 일대에서 ‘TGR 랠리 플레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TGR 랠리 플레이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의 핵심 철학인 ‘도로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차를 만든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속도와 기록을 겨루는 기존 랠리와 달리 일반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지키며 여러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전과 관광, 문화 체험을 하나의 코스로 구성한 고객 참여형 ‘한국형 랠리’다.
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 마니아 중심으로 인식돼 온 랠리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일본의 ‘스캐빈저 랠리’(Scavenger Rally) 방식을 활용했다. 여기에 실제 랠리에서 사용하는 페이스노트와 드라이버·코드라이버 간 역할 분담 요소를 더했다.
속도 경쟁보다는 정해진 코스를 정확히 수행하고 참가자끼리 협력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일반 고객도 부담 없이 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는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페이스노트와 주행 정보를 확인하며 보령 일대 약 66㎞ 구간을 달린다.
코스 중간에는 지역 카페와 농장, 문화유산, 특산품 판매처 등에 체크포인트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각 지점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랠리의 기본 구조와 팀워크를 익히고 지역 관광·문화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가족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픈 클래스’ 55개 팀과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어드밴스드 클래스’ 15개 팀 등 총 70개 팀 규모로 운영된다.
어드밴스드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랠리 주행 외에도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갤러리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짐카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하는 ‘AMC 모터페스티벌 갈라쇼(AMF)’도 함께 열린다. 드리프트 쇼런과 튜닝카 전시, TGR 브랜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TGR 랠리 플레이는 누구나 부담 없이 랠리의 즐거움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터스포츠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제안하고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 클래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9일까지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보유 차량의 브랜드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모집 기간 안에 참가 조건을 갖춰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초청 인원에 따라 무작위 추첨을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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