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블루포지, AI·바이브코딩 교육 협력
-AI 앱빌더 ‘바나나부츠’ 활용해 정규·비교과 실습 과정 공동 운영
-K-컬처 아이디어의 웹·앱 구현 지원…2026학년도 하반기 교육 시작
숙명여자대학교 한류국제대학과 AI 기반 바이브코딩 플랫폼 기업 블루포지가 학생들의 디지털 서비스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4일 숙명여대 AI센터 미래창조관에서 ‘AI·바이브코딩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형남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학장과 서상재 블루포지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의 글로벌 교육 역량과 블루포지의 AI 기반 바이브코딩 기술을 결합해 실무형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바이브코딩과 AI 앱 제작 교육과정 운영, 바나나부츠를 활용한 실습·프로젝트 교육, 전문가 참여와 교육자료 지원, 학생들의 웹·앱 제작 역량 강화, 교육 성과 공유 등이다.
블루포지는 바나나부츠의 명칭과 캐릭터, 디자인, 콘텐츠 등 지식재산권 활용을 지원하고, 교육 현장에 필요한 실습 환경과 기술 인프라 구축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바나나부츠는 자연어로 입력한 명령을 바탕으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의 제작·배포를 지원하는 AI 기반 바이브코딩 플랫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나 개발 환경을 직접 구성하지 않아도 데이터베이스 연동부터 서비스 배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토스페이먼츠 등 국내 결제 시스템과의 연동 기능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한류국제대학 학생들이 K-팝과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웹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직접 구현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K-컬처와 AI,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류 특성화 단과대학이다.
문형남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학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경험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상재 블루포지 대표는 “바나나부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디지털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과 실습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세부 교육과정과 운영 방식을 협의한 뒤 2026학년도 하반기부터 바이브코딩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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