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하남돼지집, 라오스 비엔티엔에 해외 25호점…인도차이나 시장 확대
-콕콕메가몰에 75평·25개 테이블 규모 매장 오픈…7개국서 해외 사업 전개
-코라오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협력…캄보디아·미얀마 등 인도차이나 진출 추진
하남돼지집(HANAM BBQ)이 라오스 비엔티엔에 해외 25호점을 열고 인도차이나 지역 사업 확대에 나선다.
하남돼지집은 라오스 비엔티엔 빠뚜싸이 지역의 ‘콕콕메가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매장은 약 75평 규모로 25개 테이블을 갖췄다.
이번 라오스 진출로 하남돼지집은 국내를 포함해 총 7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 회사는 한국식 초벌구이 방식과 기존 매장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지 고객에게 K-BBQ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매장이 들어선 콕콕메가몰은 코라오그룹이 개발·운영하는 복합쇼핑몰이다. 쇼핑과 외식,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함께 들어서 있으며 비엔티엔 주요 관광지인 빠뚜싸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콕콕메가몰에는 파리바게뜨와 본촌, 이디야커피, 두끼, 맘스터치 등 한국 식음료 브랜드도 입점해 있다. 하남돼지집은 현지 식문화와 소비 특성을 반영하면서 브랜드 고유의 조리 및 운영 방식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환 하남돼지집 글로벌사업부장은 “이번 라오스 매장은 해외 25호점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의 의미 있는 단계”라며 “현지 시장의 특성과 식문화를 고려하면서도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운영 방식과 품질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카퐁 왕타판 코라오그룹 CEO는 “라오스 시장에 하남돼지집을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고객들이 한국식 고기구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돼지집은 비엔티엔 매장을 시작으로 코라오그룹과 협력을 이어가며 라오스를 비롯한 인도차이나 지역 내 가맹 및 매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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